저는 옷을 고를때 가장 먼저 이것을 봅니다. 사  이  즈!ㅋㅋㅋ

이건 빌드를 만나기 전 이야기고~~

빌드를 알게되고 선택의 폭이 넓어지니 이젠 여러가지를 보게 되는군요*^^*

담엔 제가 맘에 들었던 아주 많은 빌드 옷들의 좋은 상품평을 꼭 남기도록 하고

지금은 이 옷의 단점을 얘기하도록 하겠습니다. 밉상인가요?^^ 열혈 고객이라 생각해 주십시요

전 정말 맘에 안드는 곳과는 장점도 단점도 얘기하지 않고, 거래도 하지 않습니다.

먼저 디자인 굿입니다.

청소재로 너무 어둡지도 않으면서 캐쥬얼하고 오피스룩으로도 그만입니다.

기장도 적당해 바지를 고를때도 부담없고 옷에 펀칭이 되어있어 시원하기도 합니다

벗뜨!!! 이 구멍이 문제인거죠...

일단 셔츠식이긴 하나 완전 셔츠 아니고 일반 티셔츠처럼 머리로 입는 옷입니다.

그러니 벗을때도 아래쪽 단을 잡고 위로 올려서 벗어여겠죠

넘 예쁘게 입고 집에 와서 벗는데 그 구멍이 헤지는겁니다.ㅎㅎㅎ

미어진다고 하는게 맞겠죠...

역시 체격 큰 사람은 어쨋거나 튼튼한 옷을 입어야 했던게여~~~

그리고 물이 빠진답니다. 마니~~

손바닥이 파랗게 파랗게 물들어 덕분에 여러번 손 씻으러 다녔지용

벗으니 겨드랑이와 나시티에도 파랗게 파랗게...물들어 있더군요..

이 이쁜옷을 걸어만두고 보기만 해야 한다는게 아쉽지만 세탁 한번 하고 살 조금 빼서 다시 도전해 볼께요~~